아모레퍼시픽은 금일 국내와 중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발표했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에 지원금을 보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은 후베이성 자선총회에 200만RMB(한화 약 3억 5천 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의료 시설 및 방호 물품을 지원하고,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소재 중국법인 대응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임직원 관리 방안
- 중국 법인 : 2월 9일(일)까지 휴무 실시
- 중국 주재원(한국 방문 주재원 포함) : 유급 휴가 실시
- 중국 주재원 가족 : 희망자에 한하여 긴급 복귀 지원(1월 27일(월) 공지)

◆ 중국 내 매장 운영 현황
- 우한시 : 중국 정부의 관리 지침에 따라 우한시 전체가 통제된 상황이라 자사 매장도 영업을 중단

            매장 운영 재개 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중국 정부의 관리 지침에 따라 대응할 예정
- 이외 지역 : 중국 정부의 관리 지침에 따라 지역별로 매장 운영 현황에 차이가 있음

마지막으로 한국 대응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임직원 관리 방안
- 중화권(중국/홍콩/마카오/대만) 출장 및 여행 후 1월 13일 이후 귀국한 경우, 귀국일로부터 14일간 재택근무
- 중화권(중국/홍콩/마카오/대만) 출장 금지 및 아시아 전 지역 출장 자제 권고
- 30인 이상 집합 교육 및 단체 행사 금지, 모바일 및 화상으로 대체 진행
- 국내 임직원 및 고객 접점 판매원, 카운셀러 대상 마스크 배포 및 손소독제 비치 예정

◆ 매장 관리 방안
- 전 매장에 위생 관리 지침 전달 및 손소독제 비치 : 마스크 착용, 손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 매장 내 테스트 제품, 테스터기의 경우 얼굴의 직접 사용 자제 및 위생 관리 강화 당부
- 고객 대상 감염 예방 수칙 안내 예정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