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에 힘 보태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3일 영암군의회 유나종 부의장(민주평화당·영암가선거구)과 강찬원 의원(무소속·영암나선거구)이 복당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찬원 의원, 유나종 부의장(사진 왼쪽부터)
강찬원 의원, 유나종 부의장(사진 왼쪽부터)

유 부의장 등은 이날 “21대 총선에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집권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복당을 희망한다”고 복당의 변을 밝혔다.

전남도당은 조만간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소집해 복당 허용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두 의원이 복당할 경우 영암군의회는 군의원 8명 중 6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