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교류․글로벌 취업 상호 협력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와 말레이시아 링컨대학(총장 Datuk Dr. Hajah Bibi Florina Binti Abdullah)이 지난 4일 상호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교직원 등 인력교류 및 연구활동 협력 ▲기초․직무 영어 프로그램 운영 ▲해외인턴쉽 등 글로벌 취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2020년 전남도립대-링컨대학 MOU체결
2020년 전남도립대-링컨대학 MOU체결

김대중 전남도립대학교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립대학교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품질 혁신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학생에게 중국, 일본, 캐나다 등 어학연수 및 전공직무연수를 5년째 지원하며 교육복지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중이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남도가 설립해 운영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평생교육거점센터)에 선정되는 등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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