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농업인・고객의 건강·안전 최우선”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과 농협을 찾는 고객에게 예방의 선제적 안전조치로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마스크 배포
마스크 배포

전남농협은 전남 관내 농협 전사무소(농축협 포함)의 농업인과 농협을 찾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18만개를 무료로 배포하고, 영업점 창구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였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을 전 영업점에 게시하여 감염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예방 마스크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의 농업인분들의 건강과 영업점을 찾으시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영업점
영업점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긴급 금융지원(대출금리 우대 및 이자납입 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은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릴 것,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중국 방문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문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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