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하나센터 여수지역사무소에 200여만 원 후원금 전달

(사)전남노래연습장업협회 여수지부(지부장 강대철)가 10일 전남하나센터 여수지역사무소에 200여만 원의 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사)전남노래연습장업협회 여수지부는 관내 147개 노래연습장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할 곳을 찾던 중 낯선 환경과 문화적 이질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사)전남노래연습장업협회 여수지부(지부장 강대철)가 10일 전남하나센터 여수지역사무소에 200여만 원의 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대철 지부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김지선 문화예술과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주신 (사)전남노래연습장업협회 여수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정착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살기 좋은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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