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언어재활사의 자격증 취득율이 3년 연속 100%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올해 언어재활치료학과의 졸업예정자 52명 전원이 지난 12월 6일 실시된 제4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에 응시하여 100% 합격했다고 전했다.

재작년 1회 졸업생, 작년 2회 졸업생이 각각 제2회, 제3회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에 100% 합격한데 이어 3년 연속 대기록을 올린 것이다.

언어치료학과장 오소정 교수는 “언어재활사 시험 전체 합격률이 81%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3년 연속으로 100% 합격하여 더욱 주목되는 성과”라고 밝혔다.

오 교수는 또 “이는 교수와 학생들이 교내 ACE 사업이 일환으로 국가자격증취득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국가자격증 대비 강의를 수강했으며,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커리어 준비 프로그램(Career Upgrade Program)에 참여하여 국가고시 과목별로 자격증 대비 학습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 언어치료학과는 작년 2월 졸업생 30명중 작년 12월 현재 27명이 취업해 90%의 취업률을 기록중인데, 모두 언어치료학과 전공을 살려 취직하여 전공관련취업률 100%를 기록하며 유지취업률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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