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재건축이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향후 ‘수택자이’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12일 수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윤석)은 인근 아델라 웨딩부페에서 개최한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을 수택재건축의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임시총회는 총 조합원 193명 중 160여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가장 관심이 높았던 안건 시공자선정의 건에서 GS건설은 136표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날 수주에 성공한 GS건설은 인사말을 “성원해 주신 조합원여러분 한분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반드시 수택재건축구역을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수택재건축은 수택동 556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2만158㎡의 사업부지에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의 아파트 2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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