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사 대거 참여

경기 광명뉴타운 내 광명5R재개발조합의 시공자선정 현장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 14일 광명5R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사업구역 인근에서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대형건설업체를 비롯 10개사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명5R구역 관계자는 “이곳 사업지는 2000세대가 훨씬 웃도는 대형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사업성도 타 단지에 비해 우수함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현장설명회에 많은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하며 “총 10개의 크고 작은 업체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곳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로는 현대건설과 GS건설, 코오롱건설,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업체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설명회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사업구역의 현황 및 사업성, 인근 인프라 등에 대해 비교적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14일에 있은 광명5R구역의 현장설명회는 내달 4일 오후 3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입찰마감이 진행되며, 시공자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는 오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곳 광명5R구역은 총 사업면적 11만7581㎡로 아파트건립 수만도 2650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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