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 중소기업 ‘러시아’ 시장 개척
전남도, 수출 중소기업 ‘러시아’ 시장 개척
  • 조준성 기자
  • 승인 2020.02.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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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 등 방문, 현지 바이어 1대1 상담

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판로 확보를 위해 러시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벌인다.

참가기업은 전남에 소재한 15개 내외 기업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 50%(최대 100만원),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받게 되며,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기업이 부담하면 된다.

전라남도청사
전라남도청사

바이어 발굴은 한국무역협회의 현지 민간전문기관이 사전에 물색해 소개하므로,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자사제품에 대한 영문 카탈로그나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며, 수출을 준비 중인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라남도 또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2) 또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061-943-9400)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남북한·중국·유럽을 잇는 유라시아의 중심인 러시아에 전남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경제인들과 함께 교류해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도내 수출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시장개척에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세계 1위 영토 대국이며, 세계 1위 원유 생산량을 갖는 국가이다. 현재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로 동북아시아 국가의 진출이 뚜렷하고, 북극 항로 개발과 극동 물류 개선 노력으로 시장 진출이 용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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