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식품국 등 4개 국·원 업무보고 청취 후 현지활동 추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 해남1·더불어민주당)가 2020년 제337회 도의회 임시회를 맞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농수산위원회는 농축산식품국을 포함한 4개 국·원의 2020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전라남도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안’ 등 농수산분야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했다.

농수산위원회, 2020년 업무보고
농수산위원회, 2020년 업무보고

특히, 농수산분야 4개 국·원의 업무보고에서 올 한 해 농·수산분야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업무 추진을 재차 강조했다.

2020년 첫 상임위원회 현지 활동으로 가축 개량과 방역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축산연구소와 동물위생 시험소를 방문해 우량 가축 연구와 질병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청정 전남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수산물 가공·수출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부가가치 향상 방안을 협의했다.

농수산위원회 김성일 위원장은 “앞으로도 농수산위원회는 전남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발전을 위해 생산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열린 의정활동에 집중할 것이며, 전남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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