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포스코건설이 새 수장을 선임한 후 올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이다.

2일 포스코건설은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을 새로운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선임자는 1978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한 이후 계속해서 한 회사에만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그는 나이지리아와 방글라데시, 이란 등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은바 있고, 기계본부장, 전력인프라 본부장, 기계인프라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 및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이번 포스코건설의 한찬건 사장의 영입은 이번 이란 건설시장 강화 등 회사의 글로벌 영업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프로필>
-1957년 2월 14일 생
-1974년 보성고등학교 졸업
-1978년 중앙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1978년 대우그룹입사
-1989년 나이지리아 라고스 주재 (주재원)
-1996년 방글라데시 다카 주재 (지사장, 부장)
-2001년 대우인터내셔널 기계팀장 (이사)
-2004년 이란 테헤란 주재 (지사장, 상무)
-2008년 대우인터내셔널 산업전자본부장 (상무)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 기계본부장 (전무)
-2015년 대우인터내셔널 기계인프라본부장 (부사장)
-2016년 포스코건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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