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2일 용산에 위치한 ‘HDC아이파크몰’에 쉐이크쉑 12호점을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쉐이크쉑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공원 테마의 공간적 특성과 과거 전자상가가 자리했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게임 파크(Game Park)’를 콘셉트로 ‘HDC아이파크몰’ 1층에 421.8㎡, 18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크리에이티브 영상 스튜디오 ‘2Grey’와 협업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쉐이크쉑 ‘뉴욕 1호점'에서 '용산 아이파크몰점'까지 행진하는 모습의 작품 '쉐이크쉑 퍼레이드(ShakeShack Parade)'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메뉴 외에도 한국 대표 식재료인 된장을 가미한 카라멜 소스와 달콤한 카라멜 팝콘, 고소한 땅콩으로 만든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아이 팝핀(I-Poppin’)’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3월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한정판 폰스트랩 교환 쿠폰’을 3월 1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 첫 방문 고객은 쉑블록, 쉑모자, 쉑마그넷, 펜, 컬러링북, 쉑트래블커넥터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개점 첫날부터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는 쉐이크쉑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KTX 이용객과 쇼핑객들을 비롯해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