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은 북구발전을 위한 핵심공약을 선정해「북구를 바꾸는 최경환의 행복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한다.

최경환 의원은 행복공약 시리즈의 첫 번째로 어두운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안전한 여성! 범죄예방 북구!」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최근 발생했던 늦은 밤에 20대 남성이 혼자 사는 여성을 문 앞까지 뒤따라가서 집안까지 침입하려 했던 ‘신림동 사건’은 혼자 사는 여성들의 주거 안전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최경환 의원
최경환 의원

최경환 의원은 여성들의 귀갓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북구관내에 여성안심 귀갓길 19개소를 2021년부터 매년 3개소씩 늘려 4년 동안 12개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환 의원은 “사전 범죄예방 시스템인 ‘셉테드’ 마을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CCTV, 로고젝트, LED 조명, 112신고 표지판 및 비상벨, 안심거울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로고젝트란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이며 안심거울은 주로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의 공동 현관문이나 화장실 출입구 등에 부착하는 반사 필름을 말한다.

최경환 의원은 “「안전한 여성! 범죄예방 북구!」공약을 실행해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여성안심 귀갓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고 광주시 범죄예방도시디자인 공모사업 2억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환 의원은 1월 12일 대안신당 대표로 취임해 지난 24일 3당 통합을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3당 통합 후 최경환 의원은 지역에 내려와 주민들과의 소통을 높이며 정책간담회, 전문가 대담 등 정책개발 공약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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