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KBC 등 방송사에서 후보간 심층적인 토론회를 개최해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광주서구에 출마한 고삼석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상황으로 사실상 선거 운동이 중단되었다”며 유권자의 알 권리와 후보자의 홍보 권리가 극히 제한되어 후보자 간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KBS, MBC, KBC 등 지상파 방송사에서 후보간 TV토론회를 조속히 개최해 심층적인 검증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삼석 예비후보
고삼석 예비후보

고삼석 후보는 “현재 진행되는 CMB, 뉴시스, 무등일보 주최 TV토론회 1회로는 철저한 후보자 검증에 한계가 있고, 5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진행되어 심층적 토론이 이뤄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고 “경선이 늦어지는 격전지 중심으로 추가적인 후보자간 TV토론회를 개최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지난 2월 24일 실시한 KBS방송사 여론조사(조사의뢰자 : KBS,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20. 2.19. ~ 21.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참조 표기)에 의하면 광주시민들께서 기존 거물급 정치인(21%)보다는 지역사정에 더 밝은 후보(74,4%)를 원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광주의 발전과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후보를 검중하는 것이 광주시민이 바라는 것”이라며 TV토론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고삼석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직접 모시면서 정치와 행정을 배웠고, 광주지역 연고가 확실한 후보이기에 지역사정에 밝을 뿐 아니라, 광주경제를 살릴 준비되고 검증된 일꾼이라며 “TV 토론회를 통해 저 고삼석이 준비되고 검증된 일꾼임을 광주시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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