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사업 115개소, 총 사업비 19억 원 투입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2020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소장 이향만)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이번 시범사업은 영농지원 분야에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외 9개 사업, 27개소와 기술보급분야에 벼 소식재배(드문모 심기)기술 확대시범 외 21개 사업, 88개소이다.

2014년부터 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양파 기계화 재배단지를 130ha규모로 조성하고 고품질 ․ 신품종 작목보급 등 생산비 절감과 우량종자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향만 소장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에게 적극적인 기술지도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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