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인증.. 내년 1월 15일 4회 시험 치러

최근 부동산 불황이 계속되며 부동산업의 생존 수익모델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부동산투자 혼동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체계적인 부동산자산관리는 필수적이다. 이에 공인중개사, 금융업종사자, 재테크 관심자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자산관리 실무스펙 최고 실력을 가지기를 희망한다. 이에 관련한 자격증이 바로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이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매일경제가 인증하고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자격증이다. 현재까지 총 4,273명의 응시자 중 무려 1,653명이 합격해 자산관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벌써 4회 자격검정시험을 앞두고 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의 열기는 실로 뜨겁다. 대한민국이 부동산을 소유하고만 있으면 가격이 오르던 단순 ‘보유의 시대’에서 이제는 ‘관리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부동산자산관리사 육성이 시급한 상태이기 때문. 또한 이 자격증은 가진 이는 누구보다 체계적인 부동산 자산관리상담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로 인정받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보다 한 단계 높은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사는 부동산재테크 관심자들에게 연령별 포트폴리오를 짜 주어 부동산에 대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투자 수익이 높은 부동산에 투자하게 하거나 이미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자산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특히 금융업 종사자들은 고객에게 기존의 금융자산관리는 물론 부동산자산관리까지 겸해 종합자산관리자가 되기 위해 이 자격증에 관심이 높다.

또한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는 적합한 맞춤형 재테크 전략, 연령대별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 우량 매물 추천, 보유 매물에 대한 운영관리 전략 등 다양한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실무전문교육을 받는다.

제4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 일정은 2012년 1월 15일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5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논현2동 문화센터에서 11월 2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불황기 돈 되는 경매투자 성공전략’ 과 ‘부동산업 성공생존모델제시’ 라는 주제로 무료공개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며 자산관리기법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안내는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나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에듀센터로 문의하거나 된다. / 리웍스리포트 ㅣ 김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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