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 28대 회장으로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제 28대 회장(현, 한림건설 대표이사)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제 28대 회장(현, 한림건설 대표이사)

신임 김상수 회장은 지난 12월 17일에 있은 2019년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20년 3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4년간 대한건설협회 제28대 회장으로서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외에도 김상수 회장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을 겸하게 된다.

김 회장은 취임에 앞서 “현재 국가적 위기 상태인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하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며, 당초 예정되었던 취임식을 연기하면서 “범 건설업계가 정부 지침을 준수하면서 코로나 위기를 정부와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고품질 시공과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무자격 건설업체의 퇴출로 건설산업에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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