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홍보 나서
여수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홍보 나서
  • 조준성 기자
  • 승인 2020.03.0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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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결과 최종 선정
SNS, 차량용 홍보스티커, 육교현수막,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전남 여수시(여수시장 권오봉)가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이행방안 논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회의로,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결과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2년 제28차 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여수시의 노력이 본격화 되고 있다. 

2022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차량용 홍보 스티커
2022년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차량용 홍보 스티커

시는 유치 선점의 일환으로 SNS, 차량용 홍보스티커, 육교현수막, COP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 등으로 유치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먼저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3일부터 기후생태과와 읍면동을 통해 공무원과 여수 시민에게 2만 매를 우선 배부한다. 여수시 관용차량에도 승합‧화물차‧버스 등 100여 대에 부착,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대형 육교 5개소에 순차적으로 현수막을 걸어 4월 중순까지 홍보에 나선다.

COP28 유치 동참을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민홍보용 교육자료도 배부했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여수시는 국가계획 확정 촉구와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약에 COP28 유치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유치 붐 조성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2년에 개최될 COP28은 오는 2021년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권 차기 개최국을 결정하며 한국 개최 확정 시 국내 유치 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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