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부터 추가로 상권활성화 구역 내 점포 자체 방역 실시

전남 강진군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선제대응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방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 강진읍상가번영회, 강진읍시장상인회, 강진자율방제단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 중앙로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합동으로 강진읍상권활성화구역 내 모든 점포와 인도에 방역소독작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진읍 5개 특화거리 모든 점포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전한 식당만들기’ 안내문 배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방역소독작업과 함께 손 소독제를 각 점포에 지급해 비치했다. 

강진군은 3월 9일부터 추가로 극장통길(보은로3길)과 중앙통길 상권활성화 구역내 점포의 자체 방역 실시를 위해 극장통길 삼양볼링장 앞 협동조합에서 살균소독제 및 압축식 분무기를 지급했다.
강진군은 3월 9일부터 추가로 극장통길(보은로3길)과 중앙통길 상권활성화 구역내 점포의 자체 방역 실시를 위해 극장통길 삼양볼링장 앞 협동조합에서 살균소독제 및 압축식 분무기를 지급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3월 9일부터 추가로 극장통길(보은로3길)과 중앙통길 상권활성화 구역내 점포의 자체 방역 실시를 위해 극장통길 삼양볼링장 앞 협동조합에서 살균소독제 및 압축식 분무기를 지급했다. 또한 도깨비시장길(영랑로4길), 미나리방죽길(영랑로3길), 보부상길(보은로4길)은 3월 10일 살균소독제와 압축식 분무기를 지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전 예방을 위해 점포 자체적으로 자발적인 방역을 시행토록 했다.

상점가 관계자들은 “점포마다 꼼꼼하게 자체 방역 실시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지켜내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걱정 근심도 함께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추후에도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은 강진읍 상권활성화 구역 내 점포의 지속적인 자체 방역을 위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살균소독제를 재충전 해 줄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신속한 방역물품 지원 등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민들도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강진군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