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이세돌 9단을 신라면 광고에 투입했다. 이세돌 9단은 평소 즐겨 먹는 것이 신라면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는 게 농심 측의 설명이다.(사진=농심)
라면의 명가 농심이 이세돌을 라면 광고에 전격 투입했다. 농심은 19일 바둑기사 이세돌을 모델로 한 새로운 신라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세돌이 바둑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평소 식사와 야식으로 신라면을 즐겨먹는다’고 말할 정도로 신라면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는 점과 최근 바둑 대국을 통해 보여준 열정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농심의 의지와 닮았다는 점에서 이세돌을 신라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세돌을 모델로 한 신라면 광고는 19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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