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사진_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지금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효성을 이끌어갈 적임자는 조현준 회장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효성그룹 제 65기 주주총회에서 조현준 회장은 국민연금 측의 “기업가치 훼손”이라는 반대입장에도 불구하고 재선임안 찬성률 70%를 넘기며 무난하게 통과했다.

이번 재선임안에 대해 주주들은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지지한 것, 아울러 지금의 위기극복에도 조 회장이 적임자라는 판단이 있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회장은 취임 3년만인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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