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하늘도시에 7년만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사진은 GS건설이 5월 내 분양 내 분양 예정인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이 내년내 준공되고, 북합리조트 사업 등 각종 호재가 겹쳐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영종지구내에 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를 분양한다.

이곳은 1년 새 5000만원이 넘는 집값 상승이 있던 곳으로 GS건설의 스카이시티자이는 주변 아파트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한다는 게 무엇보다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관심갖게 되는 점은 스카이시티자이의 분양이 이곳에서 7년만의 분양으로 주변의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내에 위치해 있으며 총 공급가구는 1034가구다.

이곳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하늘도시 내에서도 가장 좋은 노른자위라고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곳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는 곳인데 단지 반경 500m 내 영종1동주민센터(공사중), 영종파출소(지구대), 영종하늘도서관, 대형 진로마트가 있으며 차량으로 10분이면 롯데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좌우측으로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힐링공원이 있어 주거의 편의와 생활의 편의 그리고 건강에 대한 편의까지 더하고 있다.

또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가 있으며, 명문학군으로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에 진학이 스카이시티자이에서는 가능하다.

교통의 편의 또한 눈에 띄는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 영종하늘도시 항공사진(GS건설 제공)
신축 공사가 ‘17년 말 준공 및 개항을 앞두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SCK5공장을 이미 준공(‘15년 6월)하고 SCK3공장 신축도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3월 공항철도 영종역이 추가 개통됐다. 오랜 숙원 사업중의 하나인 제3연륙교도 기본설계용역사(평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가 선정되어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영종하늘도시 인근 중개업자는 “최근 진행 중인 복합리조트 개발과 영종역 개통 등 호재로 집값이 눈에 띄게 올랐고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크게 소진되고 있다.”며 “최근 아파트 거래를 통하여 단기 매매차익을 본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영종지구의 가격상승 또한 눈에 띄는 항목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중산동)의 지난해 1분기 3.3㎡ 당 평균 매매가는 848.1만원이었으나 올 4월 960.3만원으로 약 1년 새 112.2만원(13%) 올랐다. 전세가는 442.2만원에서 646.8만원으로 204.6만원(46%)이나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년 영종하늘도시에 입주한 ‘영종힐스테이트’ 전용 84㎡은 지난해 3월 2억7500만원~3억에 거래됐으나, 올해 3월 3억2000만원~3억5500만원에 거래돼 평균 변동액이 1년새 5500만원(평균 16~18%) 상승했다. 같은 시기 입주한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전용 85㎡의 매매가 또한 2억7000만원~ 2억9000만원에서 2억9000만원~3억4500만원으로 올라 평균 변동액은 5500만원(평균 7~19%)이었다.

GS건설 석성징 분양소장은 “현재 영종지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같은 각종 개발계획의 본격화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개발호재 가시화로 인구 유입도 급증하고 있어 머지않아 영종지구 부동산 시장이 제주도와 같이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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