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요구는 항상 필요한 요소다. 그 만큼 힘들고 어려운 그리고 현장상황이 평탄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안전상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게 발생되는 안전사고는 현장의 안전교육의 필요성 강화를 더욱 절실케 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현장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흙막이 붕괴, 대규모 비탈면의 붕괴 사례와 아울러 건설기계 사고 및 건설 자재의 품질 강화 등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하여 5.12.(목) 강원권을 시작으로 영남권(5.24.), 충청권(5.25.), 수도권(5.26.), 호남권(5.31.)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한다고 덧붙였다.

□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김해 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옹벽 전도사고와 거제시 아파트 공사 현장의 비탈면 붕괴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해 하고 있어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아울러, 매회 약 3,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가와 현장기술자의 만남의 장”으로 토론과 질의 응답 등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다같이 공감하며, 건설기술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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