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ECO-PLUS21, 여수청년발전협의회 회원 등 11명에 COP28 배지 채워줘

박원순, 이재명 등 주요인사 서명 받아내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 해내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일 시장실에서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COP28유치위원회 홍보분과 위원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사)ECO-PLUS21과 여수청년발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1명의 회원들로서 COP28 유치홍보활동과 1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해 SNS와 기관‧업체 방문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일 시장실에서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ECO-PLUS21과 여수청년발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1명의 회원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일 시장실에서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ECO-PLUS21과 여수청년발전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1명의 회원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주요인사의 서명도 받아내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든든한 힘을 실어주는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 시장은 “2022년 개최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져야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홍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지역 단체에서 나서 활발한 홍보를 펼쳐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격려와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세계가 주목하는 여수선언의 가치 실현과 국가와 미래를 위해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에서 COP28을 개최할 수 있도록 전남 22개 시장, 군수를 한 분 한 분 만나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할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다.

권 시장은 회원들에게 직접 COP28 배지를 달아주면서 “청년들이 앞장서서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뛰어달라”며 “여수시도 COP28유치에 200%로 열심히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여수시는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 경남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와 함께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에 COP28을 유치하기 위해 전 국민 100만 명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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