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농수산물 5가지 색상 이용 오색 마케팅 추진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 극복을 위해 진도농수산물의 색상을 이용한 오색 마케팅 선포식을 지난 3일 개최하고 판촉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오색 마케팅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전남 진도군의 청정 해풍을 담은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 진도농수산물 오색 마케팅 선포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 진도농수산물 오색 마케팅 선포

바르게살기운동의 ‘바’ 첫글자에 농수산물의 색을 활용한 오색 깃발을 제작해 진도군 진입로인 진도고등학교 4차로에 게첨했다.

파랑색은 청정바다와 진도대파를 상징하고 검정색은 검정쌀‧돌미역‧돌김을 빨간색은 구기자와 홍주, 노랑색은 울금, 녹색은 봄동을 상징한다.

바르게살기운동진도군협의회 관계자는 “진도 농수산물의 색을 활용한 오색 깃발을 진도읍 관문에 연중 게첨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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