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까지 황칠나무 지역특화림 등 총 160ha 묘목 식재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숲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새산새숲 만들기 2020년 조림사업을 조기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조림사업은 국·도비 등 22억 9,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60ha 면적의 조림사업을 추진했다. 

이에따라 불량림 대체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큰나무 30ha(1만 500그루), 벌채지에 대한 경제수 조림 43ha(2만 9,000그루), 산림재해예방조림 및 큰나무공익조림 27ha(4만 500그루), 황칠특화조림 60ha(7만 8,000그루)의 묘목을 식재했다. 

특히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신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황칠나무 지역특화림을  13개소 60ha에 조성해 농가 소득향상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생활권 및 관광지 주변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위한 큰나무를 식재해 생활권 녹화를 확충하고 산불피해지와 산림경관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큰 묘목을 식재하는 등 산림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생태계의 보전뿐만 아니라, 산업화의 잔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고, 산사태 방지나 수원함양, 산주의 소득증대 등 보이지 않는 수문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보전하고 가꾸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임으로 앞으로도 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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