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단 발대식” 개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촌 영농인력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광주본부 관내 임직원들로 범농협 영농지원단을 구성하여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협광주본부 범농협 영농지원단은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7일 동안 관내 14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순회 지원하며, 일별 30여명 정도로 구성하여 1농가당 10명씩 소규모 단위로 분산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범농협 영농지원단
범농협 영농지원단

지난 6일에는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 관내 농가 앞에서 범농협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약식으로 개최한 후 영농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광주본부 범농협 영농지원단은 17일간 비닐 멀칭작업, 감자수확, 비닐하우스 정비, 못자리 만들기. 모판 작업 등 다양한 영농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범농협 영농지원단
범농협 영농지원단

한편, 농협은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전국단위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여 연간 70만명의 영농인력을 무료로 중개·알선 하고 있으며, 상시 농작업이 가능한 ‘영농작업반’ 육성과 농작업 대행 면적확대 등 농업 경영비 절감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범농협 영농지원단
범농협 영농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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