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가는 차, 드론 등의 기술 발전을 통해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연구개발관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다섯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는 개막식에 앞서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요즈마그룹과 벤처․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캐피탈회사로 현재 전 세계 이스라엘계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사항은 ①미래 유망기술․투자정보 공유, ②해외진출 희망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설명회 행사 공동개최, ③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 활용, ④요즈마 펀드 지원 검토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국토교통 R&D가 국민들에게 친근감있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기업들에게 기술 상용화 및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튼튼한 뿌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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