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석, 이종근, 박현주 검사 등 3명이 공인전문검사(1급, 블랙벨트)로 인증했으며, 안희준, 장준혁, 권재호 검사 등 21명의 검사가 추가로 공인전문검사(2급, 블루벨트)로 인증했다고 대검찰청은 7일 밝혔다.

문찬석 검사는 시세조종분야, 이종근 검사는 유사수신 및 다단계 분야, 박현주 검사는 성폭력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희준 검사는 마산 무학산 살인사건을 비롯한 과학적 수사벙법으로 다수의 사건 전모를 밝혀 냈으며, 장준혁 검사는 의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기도 하며 영남제분 사모님 허위진단서 발급사건 등 다수의 의료사건을 담당한 바 있다.

또 권재호 검사는 인분교수 사건을 수사지휘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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