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충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광범)와 충장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는 지난 16일 충장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및 어르신들을 위한 계절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충장동식물,김치나눔
충장동식물,김치나눔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버무린 계절김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가구 50세대에, 카라‧개운죽‧스파트필름 등 봄을 만끽하게 해주는 반려식물 역시 돌봄 어르신 30세대에 전달됐다. 

김수희 충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보협과 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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