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연립단지재건축 중 가장 먼저 창립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초지연립1단지재건축이 오는 16일에서 내달 6일로 창립총회가 연기됐다.

초지연립1단지재건축추진위원회(신승보 위원장)는 조합창립총회를 공고한 날짜와 우편물 발송한 날짜가 달라 총회일정까지 14일이라는 기간이 맞춰지지 않게 된 이유로 총회일정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산 연립단지재건축은 총 5개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내달 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초지연립1단지를 비롯해 초지연립상단지(8. 13 총회예정), 원곡연립1·2단지 등 총 5개 연립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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