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오는 1월 28일, 컨소시엄 불가 방침 정해

경기도 의왕시의 대표적 재개발사업구역 인 내손나구역재개발조합이 시공사선정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입찰방식은 일반입찰방식으로 건설사간 컨소시엄은 구성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한 때 사업구역 내에서 컨소시엄에 대한 의견이 크게 대두된 바 있어, 조합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손나구역에 관심을 갖는 시공업체는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3개 메이져건설사이며, 시공사선정 총회는 내년 1월 28일로 예정됐다.

한편, 건립예정 가구수는 700여 가구이며, 예상 사업비는 1200여 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 일간 리웍스리포트 | 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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