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8일자로 김선종 신임 운영본부장을 임명했다.

전남 장흥 출신의 김 신임 운영본부장은 1985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항만운영과, 해양정책과, 항만물류기획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거친 우리나라 해운항만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8일 취임한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선종 신임 운영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차민식 사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취임한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선종 신임 운영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차민식 사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측은 항만 운영 및 개발 부문에 대한 다양한 정책 기획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취임한 김 신임 운영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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