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상상실현 메이커 교실’ 사업설명회 및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중심 메이커 교육 확산을 위한 ‘상상실현 메이커 교실’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메이커 교육에 처음 입문하는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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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교육 운영 시 확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자재 및 메이커 교육의 영역별(발명‧3D 산업‧사물인터넷‧목공 등)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상상실현 메이커 교실’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주목받고 있는 메이커(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무한상상실, 발명교육센터, 창의융합형 과학실, 미래형 SW교실 등 기존의 영역별 융합공간을 활용한 메이커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8~22일 ‘상상실현 메이커교실 운영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고, ‘3D모델링 및 3D프린터 출력 방법의 실제’ ‘EV3의 이해와 활용’ 등의 주제로 메이커 교육의 현장 적용 및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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