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앱 ‘THE POP’ 지난 1일 런칭,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유일한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탑재
- 비밀번호, 지문 인증 없이 바로 QR코드 뜨는 ‘원클릭’ 서비스, 대기 줄 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결제 편의성 극대화

<사진설명>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가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및 결제 앱 ‘더팝(THE POP)’에 단독 결제수단으로 구현된 모습
<사진설명>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가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및 결제 앱 ‘더팝(THE POP)’에 단독 결제수단으로 구현된 모습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지난 1일 런칭한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및 결제 앱 ‘더팝(THE POP)’의 유일한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오픈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편의점 ‘GS25’ / 수퍼마켓 ‘GS더프레시’ / H&B(헬스엔뷰티)스토어 ‘랄라블라’ 등 약 1만 4천개에 달하는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일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더팝 앱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스마일페이가 유일하다. 이로써 스마일페이는 오프라인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결제 핵심은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바로 결제 QR코드가 뜨는 ‘원클릭’ 결제 서비스다. 이베이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스마일페이를 최초 1회만 등록해두면 비밀번호 입력이나 지문 인증 등의 과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긴 대기 줄이 늘어서는 오프라인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결제 과정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스마일페이는 국내 사업자 중 소수에게만 부여되는 적격 PG(전자지급결제) 인증을 받은 결제 서비스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등을 도입해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6월 더팝 앱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일페이 단독 탑재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김지현 스마일페이 제휴마케팅팀장은 “스마일페이가 GS리테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편의점, 수퍼마켓, H&B스토어 등 오프라인 생활 플랫폼에서의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결제 서비스로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페이는 지난 2018부터 수퍼마켓 GS더프레시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일페이를 통한 오프라인 매장 결제 기능을 제공해왔으며, 해당 기능도 그대로 유지된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페이는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로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교육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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