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쉽게 어디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 만큼 많은 기업과 브랜드를 소유한 대형 식품회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삼립식품’만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곳으로, 더 쉽게 말하자만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31, 파리바게트 등의 식품 유통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대형 기업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앞으로 식품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내 식품회사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 특히 중국 등 대형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그 전망이 매우 밝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뉴스워커는 SPC그룹의 삼립식품에 대한 2011년부터 지난해인 2015년까지의 매출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올해 예상 매출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에 매주 수(20일 부터)요일 보도하며 1부에서는 삼립식품의 과거 실적을 분석하고, 2부에서는 올해년도 예상실적과 예상 주가를 전망한다. 이 외에도 3부와 4부가 이어질 예정으로, 이번 보도의 관전 포인트라 할 점은 뉴스워커가 분석한 올해 삼립식품의 예상 매출실적과 FN가이드에서 추정치로 내놓고 있는 예상실적 중 어느 쪽이 더 근접한지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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