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예방 위한 사업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난 12일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실무자 회의’는 지역 내 여성 고용유지 및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전남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담당자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실무자 회의’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실무자 회의’

전남광역새일센터는 2017년부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하였고, 전남 4개(목포, 순천, 여수, 영암) 지역 새일센터는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라남도청,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전남 9개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경력단절 예방주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모색을 논의하였고, 4개 사업영역인 여성고용유지, 직장문화개선,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사업 정보 공유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안경주 센터장(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전남지역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과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모색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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