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노하우 담은 실무중심의 커리큘럼, 이론과 실습 접목한 2단계 구성
- 인적 인프라 강화와 장례문화 선진화 목적 설립

이미지 제공 = 보람상조
이미지 제공 = 보람상조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제12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을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12기 교육과정은 약 5개월간 2단계에 걸친 교육과정으로 구성 및 운영된다. 보람장례지도사 교육은 30년 노하우가 담긴 업무 매뉴얼 교재로 현직 장례지도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등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1단계 교육과정은 '자격취득 기본과정'으로 약 8주간 스파르타식 단기집중 합숙교육이 진행된다. △장례학 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에 관한 교육이 천안 교육원에서 이뤄진다. 법정 의무교육 시간인 300시간에 자체 실습교육을 포함해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2단계는 실무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은 약 3개월간, 전국 14개 보람상조 장례행사센터에서 보람상조 장례지도사에 1:1 현장교육을 받으며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보람상조는 본원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장례식장 및 협력업체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보람상조는 지난 2014년 인적 인프라 강화 및 장례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국가자격증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했다. 현재는 전국에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장례관리사 등 5,0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보람상조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의정부, 인천, 창원, 김해, 여수 등 주요 도시에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을 설립했다. 또 전국에 21개의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며 상조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는 장례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30년 전통의 보람상조 서비스 중심에는 장례지도사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진 장례문화를 이끌고 장례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고객을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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