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채혈팀 성금 2백만 원, 베비에르 백미 70포 기부

전남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에서 성금 2백만원, 베비에르 밀팩토리(주)에서 백미(20kg) 70포를 군에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베비에르 밀팩토리(주), 지역 코로나19 위기극복 힘 보태
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베비에르 밀팩토리(주), 지역 코로나19 위기극복 힘 보태

담양군 가축방역 채혈팀(대표 오점록)은 수의사 3명, 수정사 4명으로 구성, 담양군의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사용 혈액을 채혈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200만원을 기탁,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베비에르 밀팩토리(주)(대표 마옥천)는 지난 20일 오픈식을 갖고 화환을 대신해 받은 백미(20kg) 70포를 기탁해 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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