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행복을 보장해주는 인구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전남 보성군은 26일 2020년 인구 4만 명 지키기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 4만 명을 지키기 위한 종합 추진체계를 수립하여 정부정책에 대응할 계획으로 각 부서의 다양한 시책추진과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구 4만 명 지키기 시책 발굴 보고회
인구 4만 명 지키기 시책 발굴 보고회

보성군은 ‘확실한 행복을 보장해주는 인구정책’을 목표로 △청년이 돌아오는 보성 △인구 유입 최대화 △인구 유출 최소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임신,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정주여건 조성 등 6가지 분야에 대한 중장기 세부실천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인구시책 발굴 보고회를 바탕으로 보성군 인구 4만 명 지키기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 분야별 핵심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인구유입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성군은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고, 일시적인 인구 증가가 아닌 장기적인 인구 증가 방안을 고안하여 인구 정책 종합추진계획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회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출산 인식 개선, 인구정착화 분위기 조성 등 군민 의식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보성군은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보성 다(茶, 多) 문화촌 조성사업 '과 청년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보성청년문화 치얼 업(cheer up)’ 공모 선정으로 보성 청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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