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2020년 광주형 일자리 컨설팅(이하,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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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정 근로시간 및 적정임금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개선 등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를 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문 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채화석 광주상의 전무이사는“컨설팅 사업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국정과제 하나로 추진 중인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지역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062-350-58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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