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지난해 4가정에 이어 올해 5가정 청소, 빨래 등 실시 -

기관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추진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동일면 소재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포스웰 봉사단과 고흥군노인복지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이불빨래, 집안 수납정리,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흥군,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이번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은 2015년 실시 이후 위생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4가정에 이어 올해도 5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A씨는 “깨끗하게 바뀐 환경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고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