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컴퓨팅 사고력 신장과 논리력·창의력 향상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교육을 오는 610일에 군립북부도서관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흥군, 이야기가 있는‘어린이 코딩 교육’실시
군립북부도서관

군립북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2020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운영도서관으로 공모 선정되어, 주최기관으로부터 교육에 필요한 커리큘럼 및 콘텐츠, 교재,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전문 강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육 접수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526일부터 62일까지 군립북부도서관(061-830-5951)에서 10명 선착순 전화 접수하며, 프로그램 구성은 도서관 사서와 함께 책 읽기’, 와이어, 클레이 등 다양한 재료로 책 속 등장사물 만들기, 코딩 후 키트와 연결하여 연주하기 등으로 2시간 30분씩 총 4차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코딩교육·체험 프로그램실시하여, 지역 교육문화시설의 구심점으로써 공공도서관의 역할 확산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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