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성장이 양적 성장에 미치지 못하는 요식업창업 시장에서 직영점이 한 곳도 없는 등 부실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난립하여 외식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의 혼란이 극심한 가운데,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높은 고객 만족도로 꾸준히 성장한 육개장창업 브랜드 ‘육대장’이 주목받고 있다.

하루 100만 그릇 이상의 육개장을 판매할 정도로 맛을 인정받은 육개장 맛집 육대장은 업계 최초, 최단 기간 200호점을 돌파하고, 5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와 6년 연속 올해의 히트 상품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굵직한 호재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육대장은 음식점창업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파격 상생 정책을 통해 가맹주와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망 소자본 프랜차이즈창업 아이템이라는 인정받고 있으며, 그 예로는 연 20억 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과 가맹점 매출 보장제를 마련했다는 것 두 가지 사항을 들 수 있다.

우선 육대장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JTBC ‘이태원 클라쓰’와 SBS 드라마 ‘베가본드’에 제작을 지원하고, 연예인을 기용해 브랜드 CF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 프로 야구 생중계 스폰서십 광고와 동계 올림픽 스폰서쉽으로도 활약했으며, 모든 비용을 본사가 부담하기에 가맹점에 전가되는 비용이 전혀 없다.

여기에 신규 가맹점이 오픈 3개월 안에 계약 시 협의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면 1,300만 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 전액을 환불하는 ‘신규 가맹점 매출 보장제’를 적용하고, 육대장창업을 결정한 선착순 5개 점포에 최대 30억 원 한도 내에서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등 상생 정책에 기반한 혜택을 제공해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로열티를 전액 감면했으며, 초저금리 특별 대출 지원과 마스크 등 위생용품 무상 지원 등의 방법으로 가맹주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육대장의 이러한 상생 정책은 전국 가맹주를 넘어 식당창업이나 유망프렌차이즈창업, 업종전환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특히 HACCP 인증 고춧가루, 최상급 양지, 가마솥 사골육수 등의 프리미엄 식재료를 자체 물류 센터에서 팩 형태로 제공하는 등 운영 시스템을 80% 이상 자동화했다는 점에서 초보창업과 여자창업, 업종변경창업으로 추천되고 있다.

즉, 육대장 창업 시 2주간의 밀착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5성급 스타 셰프의 육개장 레시피를 구현할 수 있으며, 나아가 불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필요 없이 낮은 노동 강도로 매장을 운영하고 점심과 저녁, 포장, 홀, 배달, 24시간 운영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육대장은 실제 장한평역점에서 월 2억 원, 왕십리역점에서 월 1억 8천만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하는 창업성공사례를 구축해 유망 소자본 프랜차이즈창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PC방 프랜차이즈 오픈 후 요즘 뜨는 체인점 육대장으로 업종전환창업을 진행한 포항양덕점은 월평균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3호점까지 확장해 업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시대와 트렌드,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유망프랜차이즈창업을 지향하는 육대장은 가맹주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마케팅 비용은 앞으로도 본사가 부담할 것이며, 창업과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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