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박종웅 회장, 이상원 부회장, 허숭 감사, 이학수 자문위원, 장경래  사회공헌사업위원장 등은 12월 7일(수) 오전 서울시 복지건강본부를 찾아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약계층 월동지원 시책으로 추진하는‘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시책으로 봉사단체 및 일반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내어 희망을 나누는 활동으로 지난 11월 30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하였으며, 건협 서울시회가 1호 성금 기탁자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건협 서울시회가 11월 30일 출범한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첫 성금을 기탁해 준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협조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시회는 이어 회원사 대표이사 및 시회 임직원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구 수서동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종웅 회장은 봉사현장에서 “서울시 건설업계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는데 따뜻한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서울시회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회는 배식봉사와 함께 김장김치 200상자 등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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