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 위해 모교에 발전 기금 기탁해
- 꾸준한 기부 활동 통해 국내외 교육 취약 계층 아이들 대상으로 선한 영향력 펼쳐

<사진 설명> 디쉐어 현승원 의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발전기금 전달 모습
<사진 설명> 디쉐어 현승원 의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발전기금 전달 모습

지식공유 플랫폼 주식회사 디쉐어(D.SHARE)의 현승원 의장이 모교인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현승원 의장의 이번 기금 전달은 미래 인재 양성 및 학교 발전을 위한 것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기탁받은 발전기금을 교육 비전 달성 및 학내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서길수 학장은 “연세경영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는 현승원 동문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현승원 동문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과 연구로 더욱 발전하는 연세경영이 되겠다”고 전했다.

현승원 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학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승원 의장은 이번 발전기금 기탁 외에도 국내외 교육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클럽(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2019년), 월드비전 밥피어스 아너 클럽(2020년) 회원에 위촉되었으며, 적극적인 선행과 기부활동으로 지난해에는 기아대책 최초의 희망대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교육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 100개 학교를 설립하는 ‘드림빌더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 교육 환경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약 500억 규모의 본 프로젝트는 전액 현승원 의장의 사비로 출연하며, 캄보디아 스와이엄삐어 지역에 위치한 첫 드림스쿨은 2020년 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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