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지적‧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축제 ‘제12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개회식에서 서울을 찾은 1,600여 명 선수단을 비롯한 참가자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내빈들과 함께 대회기를 게양(게양버튼 터치)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목)까지 2박3일간 9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도전과 노력의 결실을 거두게 된다.

박 시장은 이어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 총회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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