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서진 이지은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서진 이지은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국세청 제공)

배우 이서진과 국민스타이자 음원 올킬의 아이유(이지은)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서진과 이지은은 국세청이 선정한 모범 납세자로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이력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국민의 성실납세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현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쁜 중에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덕분에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하고 “노래와 연기, 예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두 분이 성실납세 홍보에 힘써 주시면 자라나는 청소년의 세금에 대한 인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저에게 주어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서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저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성실납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바로잡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성실납부를 위해 2020년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성실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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