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농민회(회장 이호상)는 26일 이상익 함평군수, 허정임 함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산면 삼축리 일원에서 통일벼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군농민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4개소에서 1.6ha 면적의 통일벼를 생산․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205포(조곡․40kg)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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