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선수의 수비 포지션과 라인업 수비 위치를 일치시켜 구단 전력 강화 가능
- 레전드/HOF 등급 투수에 NC 해커, 두산 니퍼트, 삼성 배영수 등 추가

이미지 제공 = 엔씨소프트
이미지 제공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라인업 마스터’ 시스템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인업 마스터’ 시스템은 각 선수 카드에 지정된 수비 포지션과 경기 라인업 수비 위치가 일치할 경우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선수 능력치와 특수 능력에 버프(buff,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9등급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라인업 마스터’를 활용해 팀 전력을 높일 수 있다.

엔씨(NC)는 신규 레전드 특수능력 2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내야수(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카드의 포지션과 수비 위치가 일치할 경우 안타 확률과 수비력이 증가하는 ‘전설의 내야수’, 외야수(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카드의 포지션과 수비 위치가 같을 경우 홈런 확률과 수비력이 증가하는 ‘전설의 외야수’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NC 해커, 두산 니퍼트, 삼성 배영수 등 5명의 선발 투수가 레전드/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 카드로 등장한다. 레전드/HOF 등급 선수는 상황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고유 특수능력(NC 해커 ‘극복의 에이스’, 두산 니퍼트 ‘니느님’, 삼성 배영수 ‘푸른 피의 에이스’ 등)을 보유한다. 이용자는 지정된 재료와 선수를 등록해 신규 레전드/HOF 등급 선수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이 밖에도 랭킹전 보상을 상향하고, 앨범 레벨 이전 비용 할인 및 특수능력 강화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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